포장공사에서 절취된 폐아스콘을 100% 재활용함으로써 친환경적인 시공이
가능한 표층재생공법이 개발됐다.
지금까지 노후된 포장을 절삭한 후 덧씌우기를 하는 기존의 공법은 분진과 폐아스콘이
발생하는 문제가 지적됐다.
또 종전의 현장가열 표층재생공법에서도 가열용량이 부족해 폐아스팔트가 깨지고
밀입분이 증가하는 한편 신규 혼합물과 폐혼합물이 잘 섞이지 않아 재료가 분리되는 문제점이 지적돼왔다.
광주시 소재 중원개발은 이 같은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두개의 혼합기를
부착한 현장가열 표층재생공법’을 개발해 지난해 건설교통부로부터 신기술(제391호) 지정을 받았다.
이 공법은 2차식 혼합기(2축식 믹서)를 장비의 B-unit에 추가시켜 재생 아스팔트
혼합물이 고르게 혼합되도록 하고 프리히터에 가열판을 추가 설치해 열용량을
증가시킴으로써 현장재생 아스팔트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것.
이 공법은 또 포장공사에서 절취된 폐아스콘을 100% 재활용함으로써 공사비 절감
등의 경제적 효과를 거두는 것은 물론 1조의 장비를 조합해 1회 통과로 공사가 완료됨으로써
공기 단축도 가능하다.
시공은 시공현장 코아 사전 채취·분석→신규 아스팔트 입도 및 투입량 결정
→재생첨가제량 결정→신장비에 의한 표층 재생순으로 진행된다.
회사측은 이같이 2축식 믹서와 프리히터 용량을 늘린 현장가열 표층재생공법을
지난 2001년 천안시청이 발주한 천안대로 공사현장에 적용한 것을 시작으로 같은해
진주국도관리사무소가 시행한 국도 24호선 등에 시험 시공을 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 2001년 전남대학교에서 현장가열 표층재생공법의 현장 적용성 평가를 실시했으며
작년에는 인천대학교에서 공용성 평가도 했다고 덧붙였다.
출처- 일간건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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