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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타이어 340만개 재활용·칼라아스팔트 출시 |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5-07-07 조회수 : 91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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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친화형 ‘CRM 아스팔트’호평
㈜유닉스라바(회장 원충희 / Unix Rubber)의 ‘CRM아스팔트’는 미국 VSS의 고무아스팔트(Asphalt Rubber)의 제조기술을 이전받아 국내 실정에 맞게 소화·개량한 것으로 1999년 5월 ‘건설신기술 제196호’를 획득했다.
CRM아스팔트는 재활용 타이어고무를 아스팔트와 일정한 첨가재를 혼합한 것으로 1997년 회사 설립이후 지금까지 8년간 전국 도로 표층에 2차로 기준, 약 850km가 사용돼 1차선 기준 km당 2천개의 폐타이어가 소요되는 것을 감안하면 약 340만개의 폐타이어를 재활용했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 회사가 지난달 10일 삼성동 COEX에서 개최된 국가환경친화 경영대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것 역시 이와 무관치 않고 ‘CRM아스팔트’가 ‘공공기관의 폐기물재활용촉진을 위한 지침’에 의거 공공기관 우선구매대상 제품으로 지정된 것이나 동일규격의 일반제품보다 가격이 10% 높은 경우에도 구매하도록 되어 있는 것도 어쩌면 당연한 결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보다 주목되는 것은 ‘CRM아스팔트’가 갖고 있는 다양한 특장점이다.
먼저 ‘CRM아스팔트’의 제품상 특징은 재료인 폐타이어 분말 속에는 노화를 방지하는 내산화 물질과 자외선 차단물질이 포함돼 있어 도로의 수명을 두배 이상 연장 시킬 뿐 아니라 점도가 높고 탄성이 강해 도로가 울퉁불퉁하게 파이는 ‘소성변형’을 방지하는 최적의 포장재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일반 아스팔트의 굴골절 온도가 4‘C인데 비해 CRM(고무)아스팔트는 3.5’C가 낮은 0.5‘C로 저온에서의 유동성을 그대로 유지하고 거북등 균열 및 기층의 반사 균열(Crack) 또한 억제시키며, 고무 아스팔트의 특성상 타이어와의 접지면 소음을 최소 3dB에서 최대 10dB까지 감소시켜 추가적인 방음벽 설치가 필요 없다.
이와함께 아스팔트나 골재등 원부재료의 40% 절감에서 오는 경제성, 수명연장에 따른 교통체증 감소 효과 및 자동차 대수 1천만대를 돌파한 우리나라가 매년 2천만개의 폐타이어를 배출되는 여건상 공해물질인 폐타이의 도로포장재로의 사용은 자원재활용과 환경보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게 한다.
습식착색 칼라아스팔트 개발·시판
충북 진천에 연간 4천톤의 고무분말 생산공장을 지난해 완공한데 이어 인근 아스콘 공장도 매입 도로포장재의 친환경 일괄 생산 체제를 갖춘최근 ㈜유닉스라바는 최근 또 한번의 대형 프로젝트를 선보여 관련업계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국내 최초의 ‘습식착색 칼라아스팔트’가 그 것이다.
올해 봄 국내 특허를 획득하고 미국에도 특허 출원 중인 ‘습식착색 칼라아스팔트’는 기존 제품이 가루안료(분말 염색가루)를 아스콘 플랜트에 직접 투입하는 방식이 아닌 ㈜유닉스라바가 자체 개발한 전용혼합탱크에 액체상태의 액상안료를 미리 혼합하는 방식을 채택, 어떠한 경우에도 안료가 묻어나거나 번지지 않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아울러 종전처럼 분말안료의 영향으로 인한 박리저항성 저하 염려도 없고 최고급 개질아스팔트 수준(PG82-28)의 소성변형 저항성이 탁월한데다 (저온)균열 저항성 또한 뛰어나며(바인더의 겨울철 하한등급이 -28도) 안료가 포함된 상태의 바인더 및 혼합물 품질관리 역시 용이하다.
게다가 기존 아스콘 플랜트에 추가 없이 생산, 시공 현장에서 곧바로 ‘펌핑’할 수가 있어 시공의 용이성과 편리성 또한 돋보인다.
그중에서도 ‘습식착색 칼라아스팔트(유니칼라콘)’가 기존 제품과 확연히 비교되는 차별성은 바로 “어떠한 색상도 연출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액상안료의 혼합이기에 가능한 것이기도 하지만 최근 초등학교 앞의 스쿨존이나 서울지역의 버스중앙차로, 공원 및 마을 도로의 자전거 전용도로 및 인도 등 점차 늘어나는 다양한 칼러의 도로수요를 고려 할 때 시장전망 또한 매우 고무적이다.
㈜유닉스라바의 홍상일 부사장은 “중소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보유한 습식착색 칼라아스팔트 기술은 가장 앞선 기술을 보유한 미국 조차도 완전하지 않다는 점에서 상당한 기대를 걸게 하는 야심작”이라고 자평하고 “국내에서만 500억원 규모의 시장이 형성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홍상일 부사장은 “무엇보다 현행 3가지 정도의 한정된 칼라가 아닌 발주처가 요구하는 어떠한 색상도 낼 수 있다는 점은 차세대 아스팔트재료로서 각광받기 충분하며 관련 기술 역시 세계최초의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해 주목됐다.
2003년도 재활용 우수기업체 산업자원부 장관표창을 받기도한 ㈜유닉스라바의 향후 전도가 그 어느때 보다 밝아 보이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출처 - 인터넷 건설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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